이날 입학식에는 신입생 및 가족, 정일영 국회의원, 인천시 교육청 이상돈 부교육감, 조현영 인천시의원을 비롯해 김세용 인천대 총동문회 회장, 경인방송 이기우 대표이사, 인천시의료원 조승연 원장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유정복 인천시장의 영상축사와 함께 인천대를 졸업한 이봉락 인천시의회의장, 김교흥 의원, 안귀옥 변호사, 배진교 의원, 이동주 의원, 박용주 인천보훈지청장, 강범석 서구청장, 인천대 도시환경공학부 장동우 교수 등의 영상축사가 이어졌다.
입학식에서 박종태 총장은 인문대학 등 단과대학, 대학원 신입생 총 3251명의 입학을 허가했고, 동북아국제통상물류학부 정서진 학생과 생명공학부 이슬비 학생이 대표로 신입생 선서를 낭독했다.
입학식사에서 박종태 총장은 "시작이 반이다, 어떠한 일을 시작할 때 올바른 방향과 목표를 설정하면 성공적으로 여정을 마칠 수 있다"면서 "인생의 방향과 목표 설정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멋진 모습으로 졸업하는 그날까지 학생들의 소중한 꿈과 도전을 항상 응원하고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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