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는 올해 경인아라뱃길 관광객의 편의 제공과 먹거리 활성화,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 푸드트럭 운영자에게 3개월간 운영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인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총 10대의 푸드트럭 운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운영자는 경인아라뱃길 황어광장 일원에서 주말 및 공휴일에 푸드트럭 영업을 하게 된다. 구는 운영자에게 마케팅, 메뉴 개발 등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창업 희망자는 관련 신청 서류를 계양구청(일자리정책과)에 방문해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모집과 푸드트럭 운영이 청년 일자리 창출과 경인아라뱃길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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