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좌는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인 이종하 교수를 초청해 부모 및 유관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좌 내용은 ▲10대 청소년의 사춘기와 우울증 ▲긍정적인 자녀 양육 방법 ▲청소년기 정서 및 행동에 대한 이해 ▲부모-자녀 갈등 발생 시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안 등이다.
박광희 센터장은 "교육을 통해 10대 청소년들이 겪는 사춘기 특징과 사춘기로 오인될 수 있는 우울증 증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자녀 양육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교육에 참여하는 부모 및 유관기관 관계자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은 4월 1일까지 전화 또는 포스터의 큐알(QR)코드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