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사장 일행은 전북 남원 소재 만두·볶음밥 가공수출업체인 ㈜지엠에프(대표 김호수)를 찾아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주요 수출 품목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무주군 소재 농업회사법인 ㈜포렘을 바운, 홍삼 조제품 등 건강기능식품의 수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 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지난해부터 공사는 'K-푸드 수출확대 추진단' 운영을 통해 현장 중심의 수출지원을 강화해 오고 있다"며 "수출 현장에서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같은 날 전북 남원시청(시장 최경식)과 장수군청(군수 최훈식)에선 지역 농산물 경쟁력 향상 및 국내외 판로 확대 방안에 대한 논의 시간을 가졌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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