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청소년 관련 교류·협력사업 개발 및 공동 이행 ▲청소년 연계사업을 위한 상호협력 ▲청소년시설 네트워크 구축 및 자문활동 ▲청소년활동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등에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윤항숙 동구청본창작소장은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이 함께 발전과 화합을 도모하게 됐다"며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은 물론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순임 동구청소년상담복지·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본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더욱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협업을 통한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청본창작소에서는 드론, 웹툰, 코딩, 챗GPT 등 4차산업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성격·진로·대인관계 등에 대한 상담을, 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9세~ 24세)을 위한 상담, 검정고시, 자기계발, 자격증취득, 건강검진, 급식지원 등의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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