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원 사업은 인천 소재 중·소 관광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선정된 기업에게는 1인당 최대 540만원의 고용 장려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정규직 근로자 채용 후 3개월 이상 고용 유지 시 월 180만원, 최대 3개월의 인건비가 보조되는 형식이다.
지난해 최대 18개사였던 선정 규모가 25개사 내외로 확대되었으며, 장려금 역시 1인당 최대 360만원에서 540만원으로 상향되었다. 또한 참여 근로자의 직무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신설하고, 자격조건 및 우대사항 등을 개선하여 신규 창업 또는 1인기업(신규채용 시), 취약계층(자립준비청년, 한부모, 미혼모 등)까지 지원될 수 있도록 혜택을 강화했다.
참가 신청은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3월 4일(월)부터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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