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점 점검대상은 관내 일회용 종이냅킨, 컵, 빨대를 생산하는 위생용품업소 6개소로 해당 업소에서 생산하는 제품 및 관내 유통되는 제품을 수거하여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기준·규격 적합 여부 검사를 실시한다.
주요 점검은 ▲시설(작업장, 창고 등)의 위생적 취급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생산기록 등) 이행 관리 여부 ▲무신고 제조·수입 판매 여부 등 위생용품 관리법 준수 여부를 중점 확인할 예정이며, 위반사항 확인 시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할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기온 상승에 따른 야외활동의 증가와 함께 많이 사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위생용품에 대해 선제적인 지도점검과 수거검사를 실시하여 구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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