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진행된 세종청년창업사관학교 13기 졸업생 간담회. 참가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중진공 세종본부. |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유망 아이템과 혁신기술을 보유한 청년 기업가를 발굴해 최대 1억 원의 정부 보조금과 창업공간, 교육, 코칭,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는 국내 대표 스타트업 지원사업이다. 개소 이후 2023년까지 전국 18개소 운영을 통해 7638명의 청년 창업자를 발굴·육성했고, 그 결과 코스닥 상장 4개사와 유니콘 2개사, 예비 유니콘 4개사, 아기 유니콘 16개사 등을 배출했다.
이번 졸업생 간담회는 ▲13기 졸업장 수여 및 졸업소감 발표 ▲청년창업 규제개선 등 건의·애로사항 수렴 ▲스타트업 네트워크 강화 방안 협의 ▲2024년 창업지원정책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문현선 본부장은 "창업은 홀로 키를 잡고 고군분투해야하는 험난하고 외로운 여정"이라며 "험난한 창업의 한계를 뛰어넘어 세계 경제의 주인공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여정이 되도록 중진공이 늘 함께 동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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