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행위 예방 교육은 2월 15일부터 22일까지 각 대학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일정에 맞춰 외국인 유학생을 포함해 5개 대학 630여명의 신입생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당 교육은 재단의 주관으로 연수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성폭력, 마약 등 범죄행위 예방 교육, 112 신고방법, 보이스피싱 예방법, 데이트 폭력 예방 및 기초질서 확립 교육으로 이뤄졌다.
범죄예방 교육은 다양한 국적의 신입생들이 한국에서의 첫걸음을 내딛기 위해 유의해야 할 사항을 알려, 한국에서 안전하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인천글로벌캠퍼스에는 한국뉴욕주립대학교의 스토니브룩대(SBU)와 패션 기술대(FIT),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스탠포드대학교가 설립한 한국스탠포드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한국스탠포드센터의 경우 스마트시티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5개 입주대학들은 외국대학의 분교가 아닌 확장캠퍼스(Extended Campus)이기 때문에 본교 캠퍼스와 동일한 커리큘럼이 제공되며, 입학과 졸업·학위 수여 등 모든 학사운영과 교육을 본교에서 직접 관리한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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