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시·구의원 6명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민 예비후보는 지난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패배한 연수구을 지역에서 2021년부터 지역 당협위원장을 받아 지역 활동을 열심히 한 결과 대선에서 11% 차이로 승리했고, 지방선거에서 유정복 인천시장 선거 역시 이 지역에서 압도적인 표를 얻었다"며 "이렇듯 민 예비후보는 당의 지역 지지세 회복에 가장 큰 역할을 했다. 송도에는 10년 동안 지역과 주민을 위해 봉사한 준비된 깨끗한 정치인이 필요하며 그 적임자는 바로 민 예비후보"라고 밝혔다.
조현영 시의원은 "민 예비후보는 지난 1년 동안 송도에만 3개 중·고등학교 신설을 위해 힘을 보탰고, 20년 가까이 되어가는 노후 학교의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며 "이러한 노력이 쌓여서 4년 후에 송도국제도시가 얼마나 달라질 수 있는지 기존 정치인과는 다른 압도적 실력으로 증명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말했다.
연수구의회 편용대 의장은 "누구보다 송도국제도시를 잘 알아는 후보가 이 지역을 대표해야 한다. 민 예비후보는 송도 주민들과 우리 아이들의 미래만 보고 일할 수 있고, 10년 동안 지역과 주민을 위해 헌신해 온 송도국제도시에 필요한 준비된 후보이다"라며 "우리 시·구의원들은 10년간 정체된 송도국제도시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민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며 이번 경선과 22대 총서에서 민 예비후보의 승리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지선언을 마쳤다.
이에 민현주 예비후보는 "정체되어있는 10년을 되찾기 위한 송도국제도시 주민들과 지역 정치인들의 간절하고 절박한 바람에 큰 책임을 느낀다"면서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10년간 정체된 송도국제도시를 변화하는 송도, 발전하는 송도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민 예비후보는 제19대 국회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19대 국회 새누리당 최장수 대변인으로 활동했다. 지난 3년간 연수구을 당협위원장을 맡았으며, 22대 국회의원 선거 연수구을 지역 예비후보 등록을 통해 출마를 선언하고 활발하게 지역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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