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 선정으로 재능대는 최대 6년간 연간 3억원씩 총 18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대학 내 진로지도 및 취업지원 기능의 공간적 일원화, 기능적 연계 등 원스톱 고용서비스 전달체계 구축을 지원한다.
아울러 대학의 취·창업 역량 강화와 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 이행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는 사업으로 고용노동부와 지방자치단체, 대학이 공동으로 예산을 투입해 운영한다.
재능대학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선정으로 관리·지원체계 일원화를 위한 전담 조직을 개편하고 ▲직무·구직역량 강화를 위한 정규, 비정규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센터 중심의 원스톱 진로·취업 지원을 위한 경력개발시스템 구축 및 고도화 ▲지역산업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및 일자리 매칭 실현 ▲고용서비스 전달체계 구축을 통한 정부의 주요 청년일자리사업에 대한 홍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윤정 취창업진로지원센터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재능대가 재학생·졸업생 및 지역청년 대상 특화 고용서비스 지원 선도대학 역할을 주도하게 됐다"며 "AI One-Stop 취업지원시스템, 대기업 취업반 등 그동안 재능대학교가 쌓아온 취업지원 노하우를 통해 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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