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체육진흥협의회는 박종효 구청장을 의장으로 체육전문인사를 포함한 남동구체육회장, 남동구의원 등 총 1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남동구 체육진흥 기본계획에 대해 검토하고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코로나 이후 우리나라의 정신과 초진 환자수는 2018년 40만명에서 2022년 56만명으로 42% 가까이 증가하여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마음건강을 챙기기 위한 생활체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라며 "체육활동의 예산 증액과 장애인, 노인 등 소외계층의 스포츠 참여 기회 확대로 건강한 남동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년도 남동구 체육진흥 기본계획은 구민의 건강과 체력증진, 여가선용을 위한 생활체육의 기회와 혜택을 누구나 누릴 수 있도록 '모두가 참여하는 맞춤형 평생체육'을 기본방향으로 추진된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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