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관내 청년들의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촉진하고 지역사회 내 정착과 자립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구는 올해 4개 팀을 선정해 활동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문화예술 및 청년 활동 연계,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문제 해결, 취업 및 창업과 관련된 경제활동 등 청년들이 활동하고자 하는 분야다. 특히 청년 복지 5대 과제 중 하나인 은둔 고립 청년을 지원하는 커뮤니티는 우선 선발한다.
대상은 미추홀구에 거주하거나 재학 또는 재직 중인 최소 3인 이상으로 구성된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모임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구청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인천청년포털에서 신청하거나 일자리정책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의 지역사회 참여 활동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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