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배상록 의장과 박영규 미추홀구 주민자치 협의회장, 김태희, 노본선 부회장, 정향옥 감사, 윤여택 사무국장, 이동현 총무국장, 심기수 대외협력국장 등이 참석했다.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은 주민자치회의 운영 사항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주민자치회의 예산과 관련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박영규 주민자치협의회장(주안 6동)은 "민주주의의 뿌리는 지방자치에 있고 지방자치의 뿌리는 주민자치에 있다"며 "주민들의 직접 미추홀구의 주인으로서 바로 서는 주민자치를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배상록 의장은 "집행부와 함께 주민자치에 관련된 예산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주민자치의 성공적인 운영과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의회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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