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단은 지난 2일 14개 공연단체의 사업 신청서를 심의해 6개 상주단체(옥천, 보은, 충주, 괴산, 진천, 증평)를 선정했다.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은 공연장과 예술단체 간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민의 문화 향유권을 확대하고 공연장 가동률 증대로 운영 활성화를 도모한다.
옥천군은 지난 1월, 6개 단체를 모집하고 자체평가 후 3개 단체와 협약해 사업에 공모했다.
놀이마당 울림(대표 김태철)이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초연 창작품 2회, 우수작품 4회, 군민 참여 퍼블릭 10회, 자유기획 1회, 국제교류 1회를 진행할 예정으로, 군은 협약에 따라 공연장을 제공하게 된다. 옥천=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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