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업체는 곶감·포고버섯 등의 특산품 취급업체로, 영동 곶감을 미국·싱가포르 등으로 활발히 수출하고 있으며, 영동군민들에게 받은 많은 성원을 다시 돌려주고자 성금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리 대표는 "기탁된 성금이 지역사회 위기 해결에 보탬이 되고,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의미있게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동군은 기탁된 성금을 취약계층의 생활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영동=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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