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자율창작 공간인 '유아·어린이 상상누리'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책을 읽고 상상력을 표현하는 '유아 미술 특강'과 책 속 숨은 원리를 찾아보고 과학적 실험을 체험하는 '초등 과학 특강', 주제 도서와 관련된 키트로 자유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는 '상상듬뿍' 등으로 구성됐다.
수강료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다. 매월 둘째·넷째 주 토요일에 두 개 강좌가 운영되며 참여 희망자는 당일 강좌 시작 30분 전 해당 층 안내데스크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오광열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은 "성장 단계별 책 기반 창작·체험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상상력을 더욱 표현하고 사고력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효인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