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재)충북테크노파크, '일라이트 산업 육성 및 발전’ 업무협약

일라이트 연구개발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 양 기관의 업무에 상호 협조와 지원

영동군과 (재)충북테크노파크(이하 '충북TP')는 일라이트 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9일 맺었다.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와 오원근 충북TP 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 양 기관은 '일라이트 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각종 정보를 공유하고 경험을 교류하게 된다. 또한 일라이트 연구개발과 일라이트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양 기관의 업무에 상호 협조하며 정보교류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지원하게 된다.

영동군은 이번 협약으로 일라이트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이번 충북테크노파크와의 업무협약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으로 영동군의 일라이트 산업이 한 단계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일라이트의 위상을 확립하고 연구개발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영동 일라이트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하고 고순도 일라이트 지원시스템을 구축한다. 영동=이영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