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친환경 또는 GAP 인증을 받은 농가가 생산하는 △포도 △곶감 △블루베리 △아로니아 △도라지가 농특산물 부문에서, 영동와인터널이 공공서비스 부문에서 각각 '로하스 인증'을 받았다.
한국표준협회 심사위원들의 현지 심사와 자체 심의를 거쳐, 영동 농특산물과 공공서비스가 로하스인증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일의 고장 영동군의 이름난 특산물과 와인터널은 7년째 인증을 연속 획득함으로써 전국 최고의 품질과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영동군은 친환경적인 농법, 철저한 품질 관리와 전략적인 마케팅으로 시장에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인증은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유효하다.
한편 영동군은 '로하스 인증'을 획득한 해당 품목의 친환경 및 GAP 인증 농가를 대상으로 로하스 인증 사용을 연중 신청받을 계획이다. 영동=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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