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의원은 이날 대전대 혜화문화관 블랙박스홀에서 '대전의 대전환'이라는 주제로 그동안 성과를 시민들에게 설명한다.
행사는 사전영상 시청과 함께 내빈소개, 현장축사와 영상축사, 의정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박범계, 조승래, 황운하 의원 등 지역 의원들이 현장 축사를 한다.
또 국회의장단 및 당 대표 포함 약 80명의 의원들이 영상 축사를 보내 장철민 의원의 의정보고회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의정 보고에서 장 의원은 지난 4년간의 지역 현안 해결, 예산 확보, 입법 활동 등 의정 활동 성과에 대한 내용들을 공유하고, 1360일간 여정에 대한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숫자로 보는 장철민'을 주제로 한 포토월에서는 장 의원이 지역주민분들과 함께 기념사진촬영을 진행하며, 추울 날씨 모 커피숍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패러디한 '철다방'을 조성 조성해 통상적인 범위 내에서 제공 가능한 따뜻한 차를 준비할 예정이다.
장 의원은 "지난 4년 간 정말 최선을 다해서 일했다. 국토교통위원회부터 환경노동위원회, 국회운영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조정소위에서 활동하며 4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받았고 예산 확보 성과를 거뒀다"며 "이 외에도 전세사기특위, 양평고속도로특위, 대통령실 진상규명단, 탄소중립위원회, 2040청년다방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여러 현안과 의혹을 날카롭게 파헤치고 민생을 돌봤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전의 오랜 숙원이었던 대전의료원 건립부터 도심융합특구 특별법 통과와 예산 확보, 대전혁신도시 지정, 철도소음 저감사업 지정, 5개 공공기관 동구 유치 등 동구 발전을 위한 초석을 놓았다고 자부한다"며 "지난 4년 동안 이룬 크고 작은 성과들은 지역주민들이 함께 해주었기데 가능했다. 동구가 키운 장철민이 동구를 더 크게 키우기 위해 앞으로도 쉼 없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씀드리기 위해 의정보고회를 준비했다"며 덧붙였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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