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웃음행복아카데미는 11월 3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대강당에서 제8회 웃음행복콘서트를 개최하고 모금한 후원금을 대한적십자사(12월 13일), 장애인멘토링협회(12월 18일), 장애인자활직업센터(12월 18일) 등 다섯 기관 단체를 방문해 이웃돕기 후원금을 전달했다.
웃음행복콘서트는 웃음을 선물할 수 있도록 인기가수 공연, 통기타 공연, 성악, 아랑장고, 진도북춤, 색소폰 연주, 판소리, 율동 등 웃음행복 가족들이 출연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황 원장의 웃음레크스팟으로 즐거움과 행복을 주는 행사로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황 박사는 "콘서트에 참여하는 웃음행복가족과 십시일반 후원을 해주신 분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웃음 덕분에 멋진 콘서트를 개최할 수 있고 대전시민 모두가 웃는 날까지 웃음을 전파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웃음을 감염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기도 했다.
황 박사는 "웃음행복콘서트를 통해 행복한 사회 분위기를 고양시켜 실생활에 활력과 희망을 심어주어 국민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국웃음행복아카데미는 웃음코칭지도사, 노래지도강사, 레크리에이션지도사, 실버건강댄스지도사, 감정관리지도사 등 다양한 분야의 자격증 발급기관으로 그동안 많은 수료자를 배출해 평생교육기관, 복지시설 등에서 웃음전도사로서의 봉사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황 박사는 충남대, 한밭대,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자치단체, 남부·동부여성가족원 등에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법무부 교정위원으로 재소자들에게 '웃음 행복' 강의로 수년간 봉사하고, KBS '아침마당', MBC '아침이 좋다', CMB '청춘을 돌려다오' 등에 출연했으며 '2023 대한민국 삼색무궁화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황 박사는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한국교육최고명강사 대상' '웃음특강 명강사 대상','한국사회를 빛낸 대한민국 충효대상' 등 많은 상을 수상했다.
김의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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