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1일부터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를 이끌 15대 회장 임 박사는 2002년부터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KWSE) 활동을 시작해 6대 이사와 11, 12대 부회장직을 역임했다.
임혜원 신임 회장은 1997년 KIST에 입사해 신경과학연구단장과 대외협력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임 회장과 함께 단체를 이끌 부회장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김현옥·부산대 김효정·고려대 이미혜·한국전자통신연구원 임채덕·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전상미다. 회장과 부회장을 포함한 15대 신임 임원은 총 25명이다. 임기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임혜원 신임 회장은 "'확장'을 15대 회장단의 키워드로 삼고 지금까지 활동과 성과를 바탕으로 KWSE를 여성과학기술인의 연구, 소통, 성장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고 명실상부 과학기술계에 더 큰 영향력과 위상을 제고할 것"이라며 "회원들이 필요로 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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