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가족 단위 관광객 및 체류형 관광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국비 49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98억 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이다.
속리산면 갈목리에 조성되는 아카데미 단지에는 △건강치유실, 산림스파 등 산림테라피센터 △전시실, 문화체험실, 강의실 등 산림문화센터 △스포츠 수련활동장 △힐링숲 등을 갖추고 있으며, 속리산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힐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될 예정이다.
그동안 보은군은 아카데미 단지 조성을 위해 △2018년 성장촉진권역 연계협력형 지역계획 수립용역 착수 △2021년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용역 완료 △2021년 충청북도 지방재정투자심사 심의 △2023년 해안및내륙권발전사업지원 예산 건의 △2023년 12월 2024년도 예산 국비 2억 원 포함 총 4억 원을 확보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관계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아카데미 단지 조성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김영환 충북지사, 박덕흠 국회의원과의 정책을 공조하는 등 예산 확보를 위해 상당히 심혈을 기울였다. 보은=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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