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1월 2일 대전 유성구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열린 대덕특구 50주년, 미래비전 선포식에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국가과학기술 바로 세우기 과학기술계 연대회의 소속 과기계 종사자들이 대덕특구 50주년 기념행사가 진행되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대전 본원 맞은편에서 피켓 시위를 하고 있다.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 제공 |
33년 만의 국가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이라는 초대형 이슈로 하반기 내내 어수선했다. 연구자들은 사상 처음으로 연대회의를 만들어 예산 회복을 부르짖었지만 삭감된 5조 2000억 중 6000억 원 증액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5월 23일 누리호 3차 발사에 성공하며 우주강국 반열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우주항공청 설립과 관련한 입지 논란과 조직 구성은 줄곧 뜨거운 감자였으며 국정감사에서도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연내 개청엔 끝내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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