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30일 개관한 세종 예술의전당은 올해 관객 10만 명을 넘어섰다.
이날 깜짝 이벤트의 주인공 최유나 씨는 "서울에서 세종으로 이사 온 뒤 문화생활을 누리기 아쉬웠는데 전당에서 공연 관람으로 문화 향수를 달랠 수 있었다"며 "특히 매번 관람했던 여민락 콘서트에서 이렇게 뜻하지 않게 10만 번째 관객으로 선정돼 더욱 감동이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온라인에서는 10만 예매 관객 돌파 기념 댓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세종 예술의전당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2022sjac/)에서 20일 자정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도 제공한다.
김종률 대표는 "전당을 찾아주는 모든 관객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좋은 기획공연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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