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 다리 야경 |
세종시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이응 다리에서는 연말까지 세종 빛 축제를 진행 중으로 멋진 야경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 11월에는 이응 다리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선정 야간관광 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에 재단은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세종 빛 축제' 기간 중 남측광장에서 현장 이벤트 참여 관광객을 대상으로 LED 머리띠·야광 팔찌 등이 포함된 홍보 키트를 제공하는 등 홍보활동을 벌인다.
아울러 외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세종지역 외 관광객에게는 전국 어디서나 사용 가능한 코레일 플러스카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기에 이응 다리 남측 상설무대에서는 12월 22일부터 25일과 30일 하루 2회(오후 6시·8시) 다채로운 공연과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재단을 또한, 온라인 이벤트도 개최한다.
김종률 대표는 "앞으로 재단은 다양한 야간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이응 다리의 매력적인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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