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월부터 10월까지의 추진실적으로 했다.
시는 이 기간 모두 54개 위원회를 정비해 이 중 19개는 폐지하고 17개는 통합했다.
또 14는 축소하고 4개는 비상설화 했다.
뿐만 아니라 실효성 없는 위원회 신설을 지양하고, 체계적인 사전컨설팅으로 불필요한 위원회 설치를 줄이는 데 힘썼다.
여기에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의 시정 참여를 이끌고자 위원 위촉 시 중복 및 연임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검토, 보완했다.
세종시 천흥빈 정책기획관은 "앞으로도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 불필요한 위원회는 지속해서 정비·관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종=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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