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체육인의 밤’ 행사, 성황리 열려

수상자 표창과 체육 유망선수들 15명에 장학금 전달

2023 보은 체육인의 밤 행사가 19일 그랜드컨벤션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사진은 체육인들의 단체사진

보은군은 19일 그랜드컨벤션에서 지역 체육발전에 기여한 체육인을 격려하는 '2023 보은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재형 보은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윤갑진 체육회장, 읍면 체육회장 및 관계자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체육인들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주요 수상자는 △보은군수 표장(5명) 스포츠클럽 박인영, 야구소프트볼협회 김영택, 스포츠행사 추진지원팀 오상미, 스포츠행사 추진지원팀 이정옥, 보은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사격 감독 양승전 △보은군의회의장 표장(4명) 궁도협회 임형수, 보은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 남태윤, 보은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 코치 김영래, 제62회 도민체전 보디빌딩 부문개인전 1위 수상 김태진 등 총 29명에게 표창장과 감사패가 전달됐다.

또한 체육 유망선수인 전효민(보은중 1학년, 육상), 김진효(보은중 1학년, 사격), 박지우(보은중 3학년, 사격), 박지원(보은중 3학년, 사격), 이가빈(보은여자중 2학년, 사격) 등 총 15명에게 유망선수 장학금이 전달됐다. 보은=이영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