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지원사업으로 2019년부터 시작해 5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배우자와의 사별, 배우자의 건강 악화, 가족 해체 등의 사유로 혼자가 된 남성 노인의 자립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요리경연대회 메뉴는 어묵 숙주볶음이며 참가자들은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완성된 요리는 옥천군행복나눔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요리대회에 참여한 조모 어르신(옥천읍· 72)은 "이번 요리경연대회에서 음식을 통해 힐링을 하고 완성된 음식을 지역사회에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생명숲100세 힐링센터 프로그램 참여하고 싶어나 궁금한 사항은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사회참여팀(730-2632)으로 문의 바란다. 옥천=이영복 기자 punglui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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