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현 "혁신위 총선기획단 두 날개로 다시 비상"

대전에서 '당원의 날' 행사 성료
나경원, 이은권 등 300여 명 참여

윤창현 의원실 제공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비례)이 11월 18일 대전 중앙시장 이벤트홀에서 '새바람 동구, 신바람 대전' 을 주제로 한 '당원의 날' 행사(당원연수)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나경원 전 원내대표 이은권 대전시당위원장 박희조 동구청장,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박영순 동구의회 의장과 조수연(서갑), 양홍규(서을), 박경호(대덕) 당협위원장, 이양희 전 국회의원, 동구당협 소속 대전시·구의원, 책임당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지리에서 윤 의원은 ▲천동중 개교 승인 ▲국비 49억원 확보 ▲도심융합특구·토지보상법 본회의 통과 ▲실손 보험금 청구 간소화와 청년 나이 기준 39세 상향 등 의정활동 성과를 보고 했다.

그러면서"윤석열 정부의 고군분투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은 대단히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면서도 "국민 뜻대로 경제부터 민생 먼저 살피고 챙겨나가면 혁신위와 총선기획단을 두 개의 날개로 다시 비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년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나경원 전 원내대표는 '대한민국의 준비된 미래, 투게더(Together We Can)'라는 주제발표를 하면서 "상식과 도덕성의 회복, 대화와 타협의 정치 회복이 절실하다. 경제 전문가 윤창현 의원과의 동행이 대전과 동구의 성공이 될 것"이라고 힘을 보탰다.

이은권 시당위원장은 "동구 발전이 곧 대전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당원 여러분들이 내년 총선의 압도적 승리를 이끌어 달라"고 호소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대전 동구의 선출직 공직자 전원이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은 "이장우 대전시정이 제대로 일하기 위해서라도 내년 총선승리가 절실하다"며 "윤 의원을 중심으로 원팀을 이뤄 제대로 일하겠다"고 약속했다 .

한편, 당원의날 공식 행사가 끝난 뒤 윤 의원과 나 전 원내대표 등은 중앙시장을 방문해 상인과 시민들에게 인사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서울=강제일 기자 kangjeil@

윤창현 의원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