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홍규 위원장 |
양홍규 위원장은 9월 1일 오후 서구 탄방동 오페라웨딩에서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기념회에는 같은 당 이은권 대전시당위원장과 홍문표 충남도당위원장, 이명수·장동혁·윤창현 국회의원, 조수연(서구갑)·정상철(유성구을) 당협위원장, 서철모 서구청장,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서성동 민주사회연구소 이사장, 윤소식 전 경찰청 교통국장, 김병구 대한노인회 대전서구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 정진석 국회의원, 나경원 전 국회의원 등은 영상 축사를 보냈다.
양홍규 위원장은 "소설은 거대한 음모나 어마어마한 스토리텔링이 아닌 우리 중 누군가에게도 갑자기 우연히 닥쳐올 수 있는 우리 자신들의 이야기를 다뤘다”며 “수사와 재판을 통해 법치주의를 구현하는 과정에서 상식과 정의가 올바르게 작동되는지를 통해 공동체적 선(善)을 위해 정의와 진실에 다가서는 시민들의 분투를 기대한다"고 환영인사를 했다.
소설, ‘더재판 리재판’은 2020년 1월 출간한 ‘다시 희망 대한민국! 지방을 춤추게 하자!’에 두 번째 저서로, 소설의 형식을 띤 리얼 법정스토리로, 추리와 상상을 배제한 생생한 실제 이야기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충남 논산 출생인 양홍규 위원장은 대신초와 북중, 충남고, 성균관대 법학과 졸업 후 34회 사법시험(사법연수원 24기)에 합격했다. 민선 4기 대전시 정무부시장과 국민의힘 대전시당 위원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법무법인 화동 대표변호사와 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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