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대전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가 27일 대전대 대운동장에서 열려 초등1~2학년부 DK FC와 블레싱 FC-B팀이 예선전을 치르고 있다. (사진=이성희 기자) |
○…우승팀을 잘 길러낸 지도자에게 주는 최우수 지도자상도 눈길. 특히 이번 대회에서 우승팀을 두 팀이나 배출해낸 감독 있어. 경기 김포에서 온 초등학교 3~4학년, 5~6학년부 우승팀 '위캔드 74', '일공공샤브샤브'의 감독 김태수 씨가 그 주인공. 초등학교 1~2학년 우승팀인 '티키타카'의 브라질 출신 감독 마라바(MARABA) 씨, 여자부 우승팀인 '라싸FC위민'의 오세진 감독 역시 최우수 지도자상의 영예 안아. 선수들 모두 감독에 대한 고마움, 애정 철철. 시상식 단상 위에서 함께 기쁨의 우승 세레모니도.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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