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탄방동 '둔산 자이 아이파크' 투시도 |
2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8월 마지막 주 전국에선 7개 단지 총 4496세대(일반분양 1969세대)가 분양을 시작한다.
이번 청약시장에서 이목이 쏠릴 단지로 서구 탄방동 '둔산 자이 아이파크'가 꼽힌다.
숭어리샘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으로 짓는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최고 42층, 12개 동, 총 1974세대, 전용면적 59~145㎡ 이뤄진다. 이 중 1353세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단지는 총 11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80세대 ▲59㎡B 131세대 ▲76㎡ 157세대 ▲84㎡A 737세대 ▲84㎡B 140세대 ▲84㎡C 223세대▲84㎡D 243세대 ▲84㎡E 82세대 ▲84㎡F 82세대 ▲99㎡ 95세대 ▲145㎡ 4세대다.
분양일정은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한다. 당첨자 발표는 9월 5일이다.
'둔산 자이 아이파크'는 둔산 생활권 입지의 지역 재건축 최대어로 불린다. 지하철 1호선 탄방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에, KTX 서대전역과 대전역 등 광역철도는 물론 경부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등의 진·출입이 쉽다. 단지 인근엔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편의시설이 가깝고, 초·중·고교와 둔산지구 학원가 등 교육시설이 접해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 동작구 상도동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1곳에서 문을 연다. 해당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18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771세대 규모다.
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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