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체육회가 8월 22일 '2023 체육꿈나무 진천선수촌 견학' 코스 중 한 곳에서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전시체육회 제공) |
프로그램은 지역 학생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동기부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입상자 중 초등부 신청자를 대상으로 했다. 주요 종목은 핸드볼(복수초), 에어로빅(용운초), 육상(탄방초) 등으로, 모두 30명의 꿈나무 선수들이 참여했다.
견학코스는 수영센터, 웨이트트레이닝장, 10M사격장, 50M사격장, 육상트랙, 핸드볼 훈련장 등으로 구성됐으며, 선수들은 이날 레이저사격과 핸드볼 경기 등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이승찬 회장은 "학생 선수들에게 최고의 훈련시설을 직접 보고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 목표의식 함양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훌륭한 스포츠 인재로 성장해 세계무대에서 경쟁하는 국가대표가 될 수 있도록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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