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 소속 펜싱 박상원(시상대 가운데) 선수.(사진=대전시체육회 제공) |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열린 청두U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대전 선수는 펜싱 박상원 선수(대전시청)다. 박상원 선수는 사브르 남자 개인 결승전에서 게르고 호르바트(헝가리)를 15-12로 꺾으며 금빛 소식을 대전에 안겼으며, 사브르 단체전(박상원, 도경동, 황현호, 성현모)에도 출전해 은메달을 따냈다.
대전시체육회 소속 양궁 이가현(가운데) 선수.(사진=대전시체육회 제공) |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은 "대전의 선수들이 불굴의 투혼으로 좋은 성적을 거양하며 국위를 드높인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9월에 개최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10월에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대학교 소속 태권도 박찬(시상대 맨 오른쪽) 선수.(사진=대전시체육회 제공) |
심효준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