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시체육회 제공) |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2년마다 개최하지만 이번에 열리는 제31회 청두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코로나19 여파로 두 차례 연기되면서 명칭을 유지했다. 대전에선 5종목 8명의 선수가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다.
출전 선수는 ▲양궁 이가현(여·대전광역시체육회) ▲수영 김준엽(남·대전광역시체육회), 박정훈(남·대전광역시체육회), 이희은(여·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펜싱 박상원(남·대전시청), 윤소연(여·대전시청) ▲ 태권도 박찬(남·충남대학교) ▲ 테니스 이은혜(여·NH농협은행) 등이다.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은 "올해 국제대회(항저우AG, 청두U대회)에 대전 선수들이 많이 출전한다"며 "대전 체육의 위상을 뒤높이길 바라며 체육회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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