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지인을 오랫만에 만났을때, 어떤 변화도 없이 그대로인 모습을 보고 조금 실망한 적이 있다.
어떤 지인은 만날 때마다 과거보다 조금씩 무엇이라도 더 좋아지고 노력하고 발전해가는 모습이 보이니, 그로 인해 나도 좋은 영향을 받으면서 또 만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인생은 더 좋은 변화를 이루며 살때, 기쁨의 맛이 있는 것 같다.
/글·캘리그라피=손정숙
*손정숙 작가는 대전에서 활동중인 캘리그라피 작가로, '인생이 바뀌는 오늘명언' 밴드를 운영 중이며 '손정숙 글씨공방' 대표이자 '뿌리솔 미술공예협회'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또 회원들과 매년 다양한 공익사업과 재능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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