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예탁결제원 대전지원은 학생들이 금융에 대한 지식과 인식을 제고 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금융교육을 제공하고, 학교는 교육장소 제공 등 금융교육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할 예정이다. 예탁결제원 대전지원은 협약체결에 앞서 약 2시간 동안 대전여상 1학년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펼쳤다.
금융교육은 금융교육 전문강사가 '똑똑한 청소년 금융상식'을 주제로 금융 기초상식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 고병근 예탁결제원 대전지원장이 '예탁결제원 소개 및 취업 안내'를 주제로 강의했다. 예탁결제원 대전지원은 하반기에도 대전여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2차 금융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대전·세종·충청지역 내 다른 특성화 고등학교들을 대상으로도 금융교육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방원기 기자 bang@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