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동대전농협 임영호 조합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특화상품의 취지에 공감하며 대전농협 조합장 릴레이 가입행사에 동참하기 위해 'zgm. 고향으로 카드' 가입을 진행했다. 대전농협은 상품 출시 이후 4월 20일 이장우 대전시장 가입을 시작으로 대전 5개 구청장을 비롯해 농업 관련단체, 비영리단체 등 주요 기관장 가입행사를 지속하고 있다.
'zgm.고향으로 카드'는 지난 4월 5일 출시한 고향사랑기부제 특화카드로 지역가맹점 이용 시 최대 1.7%가 개인에게 적립되고, 매년 사용액의 0.1%가 공익기금으로 조성되며 해당 기금은 지역사회로 환원되어 농업·농촌 및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낙선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장은 "대전농협은 '고향사랑기부 예·적금'과 'zgm.고향으로 카드' 출시 등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zgm.고향으로 카드' 가입이 활성화돼 고향사랑 실천과 대전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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