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상민 의원은 4일 지역구 사무실에서 청년정책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의원실 제공 |
이번 위원회는 대전유성구을 지역에서 활동하는 대학생 및 청년 직장인 2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김범수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당내에서 특별기구로 운영하게 된다.
발대식에는 이 의원과 함께 조원휘 대전시의회 부위원장, 이금선 대전시의회 민주당 원내대표, 송재만 유성구 사회도시위원장, 하경옥 유성구의원, 이명숙 유성구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범수 위원장은 임명장을 받은 후 "유성구을 청년 정책위원회는 매월 정기적인 모임과 분기별 토론회 등을 계확하고 있다"며 "청년들이 필요한 정책 개발 및 청년들의 고충을 대변하는 진정한 청년정책 네트워크로 성장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상민 의원은 "앞으로 청년정책위원회가 청년과 관련한 주요 이슈들에 대한 토론과 정책을 개발하는 역할을 기대하겠다"며 "앞으로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등 지역을 위한 열정적인 활동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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