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의원실 제공 |
2일 이 의원에 따르면 전날 아산시 방축동에 위치한 아산원예농협에서 열린'아산시 로컬푸드 판촉전'에 참석했다.
이 자리엔 아산시의회 이기애 부의장, 신미진 의원과 이명수 의원 부인 노영란 여사도 함께했다.
이 의원은 일일 특판사원으로서 꿀참외·천도복숭아 등 아산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위한 적극 홍보를 펼쳤다.
또 직접 장바구니를 들고 장을 보면서 지역 주민들과 만나 지역 경제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도 했다.
이 의원의 이날 아산지역 농산물은 물론 회·자반고등어와 같은 수산물도 장바구니에 담아 눈길을 끌었다.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예정에 따른 수산물에 대한 국민 불안 해소와 소비 촉진에도 앞장선 것이다.
이명수 의원은 "우리 이웃이 생산한 품질 좋은 로컬푸드가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되고 있다"며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위해 지역 농가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시민들께서도 안심하고 내 고장의 상품을 구매하는 보람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산시는 지난 2013년 9월 아산원예농협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 개소를 확대해가고 있다.
중간 유통단계 없는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를 통해 지역 농가 소득 창출과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서울=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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