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대전컨벤션센터 2전시관에서 제1회 대전건설건축자재박람회 개막식이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
(사)대전건설건축자재협회와 키플랜이 공동 주최하는 '제1회 대전건설건축자재박람회'는 18일까지 4일간 대전컨벤션센터 2전시관에서 열린다.
박람회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200여 개의 기업이 참여해 건축 자재와 인테리어, 전원주택, 이동식 주택, 창호재, 마감재, 바닥재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인다. 참관객에게는 풍성한 볼거리와 유용한 정보가 제공된다. 관람을 원하는 참관객은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을 하면 된다.
이광백 회장은 "협회가 앞장서 해마다 건축사업의 새로운 트렌드를 파악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침체된 건축산업과 지역시장 활성화는 물론 충청지역에 뿌리를 내린 강소기업들이 자사 신제품과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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