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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위원장에는 김교흥 의원(인천서갑), 교육위원장에는 김철민 의원(안산상록을), 환경노동위원장에는 박정 의원(파주을), 보건복지위원장에는 신동근 의원(인천서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에는 이재정 의원(안양동안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는 서삼석 의원(영암무안신안)이 각각 선출됐다.
이날 선출된 상임위원장은 모두 민주당 소속 재선의원이며 충청권 의원은 없다. 당초 3선 박범계 의원(대전서을)이 산자위원장 후보로 거론됐지만, 민주당 의총에서 전직 장관의 경우 제외한다고 결정하면서 배제됐다.
이번에 뽑힌 위원장들의 임기는 21대 국회 임기가 끝나는 내년 5월 29일까지다. 국회 18개 상임위원장 가운데 충청권 의원은 국민의힘 박덕흠 (보은옥천영동괴산) 정보위원장이 유일하다.
서울=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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