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는 참으로 깊은 깨달음의 경지인 것 같다. 인간의 평범한 생각으로는 쉽게 용서하는 마음이 생기지 않는다.
어떤 경험을 통해, 어떤 것을 듣고 보고 충격적으로 깨닫게 되는 경우, 평소와는 다른 생각과 행동을 하게 되어, 절대 용서할 수 없을것 같은 일도 진정한 사랑으로 용서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글=성 아우구스티누스·캘리그라피=손정숙
*손정숙 작가는 대전에서 활동중인 캘리그라피 작가로, '인생이 바뀌는 오늘명언' 밴드를 운영 중이며 '손정숙 글씨공방' 대표이자 '뿌리솔 미술공예협회'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또 회원들과 매년 다양한 공익사업과 재능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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