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10시 30분 대전 중구 대흥동 대전시당사에서 열리며 유병로 한밭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해 시정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과제 등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는다. 토론자는 배용국 대전대 교수와 이준건 갈등관리연구소장, 정용주 전 육군대령, 이계용 전 경남지방병무청장, 송익준 중도일보 정치행정부 차장 등이다.
대전시당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이장우 대전시장 취임 1년 대전시정의 성과를 올바로 평가·홍보하고 향후 과제 등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은권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은 "민선 8기 출범 1년 동안 방위사업청 이전과 국가첨단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예산협의 완료 등 다양한 성과를 보였다”면서도 “다만 시민들에게 제대로 알려지지 못했는데, 이번 토론회가 대전시정 성과를 올바로 홍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정에서 부족한 부분도 꼼꼼하고 냉정하게 지적돼 자화자찬 토론회가 아닌 건설적이고 발전적인 토론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했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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