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덕농협은 12일 조합원 및 지역민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 사진=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제공. |
이날 전달식을 통해 대학교 신입생 총 38명에 장학금 3750만 원을 기부했다.
김낙중 회덕농협 조합장은 "이번 장학금 지원을 통해 조합원 및 지역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미래의 주역인 조합원 및 지역민의 자녀가 지역을 대표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장학금 지원을 포함한 조합원 및 지역민 복지증진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회덕농협은 지난 2003년부터 장학복지문화재단 사업을 시작한 이래 조합원 및 지역민 자녀 2019명에 총 15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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