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각 성과 직할시 등 행정구역은 여러 민족이 살고 있다.
특히 사천성은 소수민족이 많은 지역이기 때문에 다양한 민족 문화를 발전과 확대하기 위해 1990년 11월 최초의 소수민족문화예술제 열렸다.
올해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5일간의 사천성에서 제9회 소수민족예술제가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지난 33년간 개최된 축제는 규모가 가장 컸고 참여도 높았다.
예술제는 오프라인 공연과 라이브 방송 등 방식으로 사천소수민족문화 성과를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1990년 제1회 소수민족예술제 개최부터 총 8회의 역사 가진 예술제는 창작적 우수한 문화예술 작품을 잇따라 탄생시켰다.
또 남다른 민족 문예 브랜드가 만들어지고 지도력 있는 민족 문예 단체 양성과 민족 문화 예술번영에 기여했다.
4년 한 주기의 예술제는 중화민족 공동체의식을 공고히 하는 축제 플랫폼이다.
예술을 매체로 각 민족 문화의 상호작용을 추진하고 중화민족을 공유하는 정신낙원을 만드는 목적도 있다. 손효설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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