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기에 이어 한국과 가까운 필리핀의 다양한 역사, 문화, 자연환경에 대해 배우고, 전통놀이 체험과 전통의상 착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전통 놀이는 고학년 아이들로의 인기를 끌었다.
필리핀 전통 놀이 '잭스톤'은 우리나라 공기놀이가 비슷하다.
다른 구성품은 고무공이 있다.
예전에 한국에서 얌체 볼이라고 불리는 고무공으로 탄성이 세서 상당히 높이 튀기는 모습 바로 그 얌체 공이 잭스톤에서 사용되는 공이다.
저학년 학생들은 전통의상 체험이 더 재미있었다고 했다.
필리핀은 지역마다 다양한 전통의상 있었다.
전통의상 종류가 많지만 한복과 비슷한 '바롯 사야'라 불리는 의상이 제일 예쁘다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교육을 진행한 담당 교사들은 "다문화 이해는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닮음을 찾아가는 과정"이라며 이라며 "앞으로도 다문화이해교육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사라스엘사 명예기자(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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