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세계바람개비 만들기 행사장 |
이번 행사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4년 만에 열렸으며 큰사람엔터데이먼트 주관으로 진행됐다.
어린이날이란 어린이의 권리와 복지를 다시 돌아보는 날이다. 부대행사와 공연 이벤트, 체험프로그램 등 각종 프로그램이 준비된 가운데 보령시가족센터는 세계 여러 나라 바람개비 만들기를 마련했다.
바람개비는 미국, 영국, 중국, 브라질, 인도, 태국, 베트남, 네덜란드와 대한민국 총 9개국을 준비하였다. 각 나라를 대표하는 다양한 상징들로 채색하여 꾸며서 조립했으며, 어린이들은 세계의 바람개비를 만들면서 그 나라의 국가명과 지도, 국화, 문화재, 전통의상, 전통음식, 상징 동물을 보았다.
참여한 아이의 보호자는 "쉽게 조립할 수 있어서 아이가 스스로 만들 수 있고 세계 나라에 대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으며, 보령시가족센터 담당자는 "바람개비 만들기를 통해서 아이들이 재미뿐만 아니라 다향한 나라의 문화들을 알아가며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 날 세계의 바람개비 만들기에 약 500여명의 어린이들이 다녀갔으며,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체험하여 세계의 여러 나라를 생각하게 하는 시간이되었다. 이케다마찌꼬 명예기자(일본)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