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 승리기원 이벤트 리플릿. 사진=하나은행 제공. |
수원FC전 홈 경기부터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축구와 응원을 매개로 하나은행과 충청지역 시민 간의 유대관계를 강화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하나은행은 행사 기간 이벤트에 참여하는 충청지역 손님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하나은행의 모바일 앱인 하나원큐를 통해 10만 명에게 제공하는 금리우대 쿠폰을 이용해 대전하나시티즌 승리를 기원하는 적금을 가입하면, 추첨을 통해 6월 A매치 입장권과 대전하나시티즌 7월 홈경기 입장권, 유니폼, 응원머플러 등의 굿즈 교환권과 성심당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또 충청지역 대학생들의 축구 응원 열기에 부응하고자, 1만 2000원인 일반 입장권을 72% 할인된 3400원으로 구매해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을 파격적으로 제공한다. 하나은행을 통해 발행한 충청 소재 대학 학생증카드 소지자는 이벤트 기간 내 학생증 카드로 홈경기 입장권을 결제하면, 하나카드 홈경기 입장권 30% 상시 할인에 더해 1000명에게 제공하는 CU 5000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승리 기운을 북돋기 위해 10일 오후 7시 30분 경기 시작 전, 홈경기장인 대전월드컵경기장 남문에서는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홈 경기를 보러 온 충청 시민은 누구나 참여해 즉시 제공 경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대한민국 축구를 응원하는 대표 후원기업인 하나은행이 충청시민들과 축구와 응원을 매개로 유대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시민참여 이벤트를 마련하게 된 점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대전하나시티즌을 사랑하는 팬들이 더욱 늘어남과 동시에 충청지역의 애향심과 건강한 지역 문화 형성에도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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